세계여행 정보 - 팁 27

중미 화산 등산 코스 추천 7.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과테말라 여행

중미 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화산 등산 코스 7곳을 선정했다. 직접 방문한 곳들로만 엄선했으며, 그곳에 가는 방법과 등산 코스 그리고 난이도, 위험도, 비용 정보를 간략하게 기술했다. 그 외 가는 방법, 난이도, 위험도, 비용 등의 정보 또한 살펴봤다.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과테말라 그리고 엘 살바도르 여행을 계획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여행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다. 관련 포스팅 : 남미 등산 코스 추천 10곳 (상).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남미 등산 코스 추천 10곳 (하), 페루, 아르헨티나, 칠레 중남미를 1년 동안 여행하면서 어떤 것이 가장 좋았냐고 물어보면, 콕 집어서 대답할 수가 없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산호초가 반기는 카리브 바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지 않고 바다에 누워만 있어도 행복했..

세계의 유명 래프팅 추천 장소 4, 급류 등급 별 난이도와 비용

세계여행을 하다 보면 짜릿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주하곤 한다. 세계 곳곳에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자연경관이 우릴 기다리기에, 웬만하면 그 경험을 하시라고 추천해 드린다. 그렇다 해도 너무 무리해서 시도할 필요까진 없다. 살아오면서 번지점프를 한 번도 하지 않았음에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나 체코 프라하에 여행했다는 이유로 스카이 다이빙을 할 필요는 없다. 그런 분들을 위한 보급형 레포츠가 있다. 바로 래프팅이다. 잔잔한 래프팅 관련 포스팅 : 세계여행 정보/각종 팁 카테고리 바로가기 래프팅을 평상시에 해봤다면 그리 무서운 스포츠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해보거나 강촌 정도에서만 래프팅을 즐겼다면, 급류 등급 3~4 레벨은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도 ..

멕시코 와하까 가볼만한 곳 추천 Top 7. 이에르베델아구아, 몬테알반, 천문대 등

나는 멕시코를 이렇게 말한다. 그리고 멕시코를 다녀온 사람들 또한 이 말에 동의한다. 멕시코는 개미굴이야. 빠져나올 수가 없어 넓은 영토처럼 멕시코에는 무궁무진하게 가볼 곳도, 맛볼 곳도, 체험해볼 것도 많다. 와하까 또한 그랬다. 사실 와하까는 여행의 목적이기보다는, 세 달간 멕시코 여행을 위한 베이스캠프였다. 국제학생증을 위해 이 주 동안 어학원을 다녀야했고, 갓 시작한 세계여행의 큰 방향도 잡아야 했다. 어쩌면 오래 있을지 모르는 이곳은 무엇보다 저렴해야 했다. 이처럼 와하까에 입국할 당시만 해도 큰 기대는 업었다. 하지만 내 예상은 도착한 날부터 벗어났다. 조용하고 안전하고 저렴하고 즐길거리 넘치는 와하까. 오늘은 와하까에 가볼 만한 곳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관련 포스팅 : 세계여행 정보/각종 팁..

디지털노마드-세계여행-영상편집용 노트북추천 LG삼성

얼마 전까지 ‘컴퓨터 없는 사람이 어딨어?’라는 말이 통했다면 이제는 ‘노트북 없는 사람이 어딨어?’라는 말로 바꿔야 할 것 같다. 선 없는 컴퓨터는 공간에서 인간을 해방시켰고, 이제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 작업이 가능한 시대다. 때문에 여행을 하면서 일을 하는 디지털 노마드는 더 이상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세계여행을 하면서 크고 작은 규모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봤다. 당연히 그들은 여행자 신분이었다. 아프리카 오지에도 인터넷은 있었고, 디지털 노마드인 그들에게 필요한 건 무리 없이 돌아가는 노트북뿐이었다. 이번 포스팅은 일을 하면서세계여행을 하는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노트북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우선 디지털 노마드를 정의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볼 것이다. 대부분 디지털 노마드가..

등산 세계여행용 오스프리 도이터 툴레 배낭추천 가격비교

배낭은 여행이나 등산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때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때문에 취미로 등산을 시작하거나 세계여행을 하려는 사람에게, 배낭 선택은 중요한 작업이다. 하지만 어떤 기준을 갖고 배낭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 공간을 바삐 오갔지만, 결국 디자인이 마음에 들거나 유명한 브랜드의 가방을 구매한다. 배낭 구매가 쉽지 않은 이유 배낭은 다른 등산용품에 비해, 비슷한 용량일 경우 재구매 확률이 낮다. 한번 구매 후 파손되지 않는 이상 다시 살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떤 배낭을 구매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이번 포스팅은 등산용 배방이 세계 여행에 적합한 이유를 시작으로 가방의 구조와 소재를 살펴볼 것이다. 또한 남성과 ..

하드쉘 소프트쉘 방풍자켓 차이점 비교 및 추천

하드쉘 소프트쉘 방풍자켓 차이점 비교 및 추천 소프트쉘와 하드쉘의 선택은 어떤 외부환경에 사용할 건지에 따라 다르다. 소프트쉘은 통풍을 주 목적으로 한다. 때문에 멤브레인을 보호하는 외부 원단의 입자는 투습이 잘 되어야 한다. 내부의 땀과 수증기 배출이 원활하기 때문에 쾌적한 상태로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소프트쉘을 입으면 몸이 상쾌한(softy) 상태가 되기 때문에 소프트쉘이라고 명명되었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방수에는 취약하다. 물론 일정 수준의 생활 방수는 되지만, 물방울이 흘러내린다고 해서 습기가 원단을 통과하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다. - 이전 포스트 일부 인용 - 포스팅 추천 : 2 layer와 3 layer? 고어텍스 하드쉘 그리고 소프트쉘의 차이 방풍자켓은 하드쉘보다 소프트쉘에 가깝고, 소프트..

세계여행 필수품: 외장하드 vs 클라우드 장단점 구매추천

세계여행 필수품: 외장하드 vs 클라우드 장단점 구매추천 장시간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 가져가야 할 전자제품은 생각보다 많다. 글을 쓰기 위한 노트북부터 카메라 그리고 액션캠(액션 카메라)까지 다양하다. 이것들은 설레었던 여행의 순간들을 기록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들이다. 애매한 게 있다면 DSLR을 가져갈 것인지 미러리스를 가져갈 것인지, 액션캠은 어떤 것이 나은지 등의 선택이다. 그중 애매함의 끝이 있다. 바로 외장하드를 가져갈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지다. 만약 노트북만 믿고 장기 해외여행을 떠났다면, 발생할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1. 용량 부족, 2. 고장 3. 도난 때문에 소중한 기억을 한 순간에 모두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면, 외장 하드와 클라우드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그..

고프로와 짭프로, 소니와 유프로 액션카메라 가격비교 구매추천

고프로와 짭프로, 소니와 유프로 액션카메라 가격비교 구매추천 여행의 기억을 기록하는 형태를 보면 많은 것이 바뀌었다는 걸 느낀다. 과거에는 사방에서 ‘찰칵’ 소리가 들렸다면 요즘에는 ‘띠링(녹화 시작음)’소리가 거리를 메우는 시대다. 때문에 세계여행뿐만 아니라 3~4일 정도의 해외여행에도 액션 카메라(이하 액션캠)는 필수 품목이 된 지 오래다. 액션 카메라가 시장에 반응을 이끌어내자,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제품군도 늘어났다. 브랜드의 이름을 제외하면 거기서 거기 같은데, 문제는 가격차가 크다는 것이다. 가격 차이가 일정 수준 이상(3~4배) 벌어졌다는 것은, 이름을 뛰어넘는 기술적 차이가 분명히 있다는 의미다. 이번 포스팅은 액션캠 시장을 군림하는 고프로와 일명 ‘짭프로’로 불리는 에이스원(ACE-O..

작은 남성용 등산 배낭이 아니라 여성용 등산 배낭을 구매하세요

작은 남성용 등산 배낭이 아니라 여성용 등산 배낭을 구매하세요 과거의 여성용 등산 배낭은 작은 사이즈의 남성용 등산 배낭을 선택해야 했다. 선택의 폭이 있다면 남성이 선호하는 어둡고 칙칙한 색상이 아닌 밝은 계열의 색상 정도였다. 우리에게 익숙한 XS, S, SM 은 등산복을 살 때나 필요한 사이즈 정보였고, 등산 가방의 경우는 예외였다. 때문에 등산 애호가조차 여성과 남성용 가방은 색상 차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하네스(스트랩)가 조금만 느슨해도 등과 가방 사이에 유격이 생겨 무게 균형을 무너뜨려 굉장히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는데, 비교적 골격이 작은 여성이 남성에게 맞춰 나온 가방을 멨다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각자 신체 특징에 맞춰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제작되는 것이다. 이번 포스팅은 등..

DSLR 미러리스 하이엔드 똑딱이 카메라 추천 풀프레임-크롭바디

DSLR 미러리스 하이엔드 똑딱이 카메라 추천 풀프레임-크롭바디 2001년 즈음 대한민국에 보급형 DSLR 카메라 열풍이 불자, 유행을 탄다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카메라 확산이 시작되었다. 나 역시 유행에 편승했고,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사람들이 작가냐며 물어본 적도 있었다. 20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카메라의 위치는 꽤 위태로워 보인다. 이제 휴대폰은 달까지 찍을 수 있게 되면서 편의성과 기술력 모두를 갖추게 됐다. 이제 거리에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은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반면 이 글을 보고 있는 독자는 카메라를 사야 할 상황일 것이다. 세계를 누비는 동안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사진들을 남기기 위해서다. 하지만 평상시 카메라를 즐겨 사용하지 않은 독자라면, 어떤 카메라를 선택해야 할지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