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드로입니다. 요즘은 해외여행이 정말 흔한 시대입니다. 제가 대학생일 때도 유럽 배낭여행은 졸업전에 꼭 해야 하는 것이었고,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안 한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해외에 대한 접근도 쉬워지면서, 문화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증거는 해당 국가 외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에는 미국이나 중국 그리고 여전히 일본에 대한 여행 및 산업 그리고 문화적으로 긴밀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급부상하는 국가가 있는데요, 바로 스페인입니다.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윤식당2-스페인 편'(참고로 이곳 가라치코는 서부 테네리페 섬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의 버킷리스트인 순례자의 길을 담은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