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E B1 vs B2 차이점

 안녕하세요 . 페드로 입니다.

 

  많은 분들이 DELE 시험에 응시하려고 합니다. 직장인 기준에서 볼때 스페인어를 이직등에 이용하려면 평균적으로 요구되어 지는 수준은 B2 입니다. B2 수준은 위에 언급드렸듯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B2 가 되지 않는다 하여 스페인어권 업체에 갈수 없지는 않습니다. 바로 B1 자격과 영어 중상급의 콜라보(?) 인데, 업체 상황에 따라서 B2 만큼 처우하거나 그 이상의 경우도 있습니다. 즉 B1 이냐 B2 이냐는 영어가 어느정도 되신다면 선택할 폭이 좀더 넓다는 의미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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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1 와 B2 간 차이를 말하기 전에 DELE 시험의 전체적인 유형은 이렇습니다. (하기 내용은 B1기준입니다.)

1. 읽기 : tarea 1 ~ 4 까지 구성. 신문 혹은 사설등의 지문에서 질의, 지문 열거후 해당 내용과 동의하는 인물 연결, 전체 지문에서 빠진 내용 선택, 문법

2. 쓰기 : 고정 tarea 1, tarea 2 는 opcion 2개중 1개 선택하여 작성

3. 듣기 : tarea 1~5 구성. 일상 대화 및 인터뷰 등의 지문으로 구성

4. 말하기 : opcion 2개 선택. 해당 선택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 (감독관 2명 참관, 1명은 질문 다른 1명은 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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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1 vs B2

1. 읽기 : 단어 난이도 차이 상

 B1에 비해 B2 의 난이도 상승이 가장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체감상 문제일수 있으나 문법의 난이도도 상승하지만 그보다는 단어의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며 지문의 길이도 길어집니다. 단어의 양이 당락의 열쇠 입니다.

2. 쓰기 : B2 에는 고정 tarea 가 형태가 바뀝니다. 지문을 읽고 생각을 쓰는거에서 지문을 들은 후 그것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얼마나 머리속에 담아두고 써내려가느냐가 관건입니다.

3. 듣기 : 개인적으로 가장 난이도가 상승하는 부분으로 대화 속도도 무척 빨라집니다. 많이 듣고 연습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4. 말하기 : B1 와 유형상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B2 응시자는 어느정도 일상대화가 가능하다고 감안하고 질문해서 그런지, 처음 질문을 못알아 들었을때 상세하게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이정도 수준부터는 질문의 다양한 유형도 미리 숙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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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교재에 대하여 관련정보가 충분치 않아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합니다. DELE 교재의 경우 에델사 라는 곳에서 출판하고 있으며 clave 라는 답지도 별도로 판매하니 해답이나 듣기의 지문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B2 까지는 에델사로 충분하다는게 일반적인 의견이고 실제 난이도는 이보다 다소 낮고, 지문도 약간이지만 짧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지문이 짧다는것은 놓칠 경우가 많다는 반증이 될수 있으니 에델사 하나면 시험이 충분하다라고 하기에는 금년 15년부터 시험의 유형이 조금씩 난해해 지고 있음을 유념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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