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드로 입니다.
바야흐로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청년들은 바늘보다 좁디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다행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은 취업때보다 더 심한 경쟁으로 인해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하늘이 도와 그 일이 적성에 맞느다면 감사할일이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입사할 당시에 품었던 목표들이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서 조금씩 퇴화되는것을 보면서 더 좋은 회사로 혹은 더 나아가 나의 사업을 꿈꾸며 하루하루 견뎌내고 있습니다.
이런 경쟁속에서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른바 '자기 계발'을 무던히 해야 하지만 이 또한 녹록치 않은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영어의 중요성이 계속 높아지는것에 비례해 세상에는 영어를 잘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은게 반칙이라 느껴지는것은 비단 저만의 생각이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심하게도 세상은 빠르게도 세계화 되고 있고 영어뿐 아니라 다른 언어에 대한 중요도도 날로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등으로 제2외국어를 배우는 학습자가 늘어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스페인어를 선택하곤 합니다.
우선 전체 인구를 통틀어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영어와 중국어에 이어 세계 3위 입니다. 중국내에서만 사용되는 중국어와 다르게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에서 모국어 혹은 모국어에 준하게 사용됨을 감안한다면 그 활용도는 상황에 따라 중국어 이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용국가는 물론 스페인과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전체 국가 입니다. 한국과 같은 역사적 아픔때문이지요. 또한 식민여파가 있는 아프리카 일부 지역도 스페인어를 사용합니다. 또한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미국내 히스패닉(스페인어권 이민자) 비중이 높아져 미국 남부 일부지역에서는 영어가 통하지 않는 웃지못할 상황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미국내에서는 제2외국어는 스페인어가 지배적입니다.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여 잊혀졌던 행성에까지 인공위성을 보낼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렇습니다. 거리적 제약은 곧 기술의 발전으로 극복이 될것이고 그 이후에는 엄청난 인구와 젊은층이 활보하는, 그리고 아직 개발될 많은 지하자원이 보유된 중남미로 많은 기업들이 진출했고 계속 진출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있습니다. 이미 삼성,LG,현대,SK 등이 멕시코와 페루등에 생산기지를 마련하였고 많은 관련 기업들 또한 진출하고 있으며, 그래서인이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들도 스페인어를 우대하는 전형도 눈에띄게 많아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차후 스페인어의 파급력이 쉬이 예상이 될것도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자기계발로써의 스페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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